[작은형제회 유기서약기의 의미]

.. 작은 형제들의 생활양식인 “순종 안에, 소유 없이, 정결하게 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하는 것” 을 배우고 살면서 프란치스칸 소명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시대의 징표들에 깨어 있어 세상 속에서 하느님과 그 분의 뜻에 온전히 봉헌하고 투신하도록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유기서약기의 프란치스칸 소명]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하기 위하여

.. 유기서약 형제들은 무엇보다도 “주님의 영과 그 영의 거룩한 활동”을 마음에 간직하면서도 말씀 안에 드러난 주님의 뜻을 형제들 안에서 실현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선포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 유기서원소는 유기서약자들의 양성을 동반하는 양성책임자, 양성진들, 유기서약자들로 구성되어 프란치스칸 형제체를 이루어 서로 섬김과 나눔의 정신 안에서 서로 간에 한 형제이며 가족임을 드러내고 길러감으로써 형제적 공동체 전체가 하느님을 만나는 특전적인 친교의 장소가 되게 하며, 서로의 프란치스칸 은사를 나눔으로써 복음적 정신을 키우면서 모든 이에게 열린 공동체를 만들어 갑니다.

√ 기도와 신심의 정신으로

.. 기도와 신심의 정신은 복음적인 삶으로 불린 프란치스칸 삶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며, 수도생활 및 모든 활동의 기반이며, 이 정신으로 성무일도, 묵상, 미사성제, 피정, 영적독서와 복음나눔, 특별한 신심행사(성체현시, 성체강복, 십자가의 길, 성모신심행사, 성월행사 등)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정체성을 “아씨시(Assisi)의 회개자들”이라고 규정했던 성 프란치스코와 초기 형제들의 정신에 따라 지속적인 회개의 삶을 살아가도록 형제들은 매일의 삶을 성찰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수행들(공동피정, 개인피정, 묵상, 삶의 쇄신과 나눔을 위한 모임, 영적독서와 복음 나누기 등)을 통해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발자취를 따르는 삶을 지향합니다.

√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형제적 공동체 생활과 형제적 친교)

.. 작은 형제들은 서로를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인식하고 사랑과 관심과 대화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충고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성장하도록 노력합니다. 한 가족으로써 형제체를 이루기 위해서 공동체적인 삶 특히 공동 기도와 공동 피정, 공동 전례, 공동 식사 및 집안일과 부서별 활동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형제적 일치의 표지를 보이고 이를 통하여 형제적 친교의 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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